비너스, 겨울 보온내복 출시

2009-11-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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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는 모달 원단을 사용한 겨울철 기능성 보온 내복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축감과 흡수력이 뛰어나 착용감이 부드럽고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특히 전통적인 빨간 내복이 아닌 스타일을 가미한 제품으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가격 5만8000원)

또한 원단에 마이크로캡슐을 가공해 보온성을 높였다. 공기 중의 수분 흡수율이 일반 섬유의 3배 이상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땀과 노폐물을 흡수해 피부보호 및 항균, 소취기능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 7만9000원)

또한, 일본 북해도 히야마군의 고산에서만 산출되는 광물질에서 천연 미네랄을 추출, 원단으로 가공한 제품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혈액순환 및 세포활성화 촉진기능이 있고,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9만 8000원)

와코루에서도 겨울철 기능성 내복을 출시했다.

와코루 에쿠스 내복은 흡습성이 뛰어나 빠른 땀흡수로 쾌적감을 유지하고 항균 소취기능으로 피부친화적인 제품이다. (가격 14만3000원)

와코루 아웃라스트 제품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피부 온도변화에 따라 열을 흡수, 저장, 발산하면서 일정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있다. (가격 11만7000원)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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