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내달 1일부터 판매가격을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내달 1일 출하분(열연은 주문분부터 적용)부터 철근(고장력 13mm)은 t당 72만1000원, H형강(소형)은 86만원, 열연강판(4.5t SPHC)은 69만원에 판매한다. 종전보다 5만원 하향 조정한 가격이다.
실제 철스크랩 국내산(5:5)의 최근 구매 가격은 t당 36만원으로 이달초 대비 4만원이 하락했고, 미국산(HMS NO.1)의 경우 톤당 295달러 수준으로 45달러가 떨어졌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