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엔지니어링,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2009-10-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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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우엔지니어링 직원들이 기자재를 나르고 있다.

대우엔지니어링은 자사 직원 40명이 지난 27일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고 있는 '화성 새희망 프로젝트'에 참여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화성 새희망 프로젝트'는 수도권 신빈곤층 가정을 위해 주택을 지어주는 활동으로 오는 12월 완공되면 총 1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대우엔지니어링 직원들은 비계 설치 및 안전망 작업, 기자재 운반 등을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대우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분당 본사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후원협약을 맺고 5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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