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28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LS용산타워 2층에 세번째 오프라인 영업점, '용산프라이빗뱅킹(PB)센터'을 오픈했다.
용산PB센터는 상품판매와 위탁업무 중심의 기존 증권사 지점과는 차별화하여, 소규모 자산가들에게도 다양한 투자수단을 활용한 고객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 대표이사는 "정기적인 투자자교육과 맞춤형 자산관리, 펀드클리닉 서비스등을 통해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며 "PB센터를 방문하는 온라인 고객에게 원스톱(One-stop)으로 온·오프라인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우철 용산PB센터 센터장은 "자산이 크지 않은 소규모 자산가들은 PB서비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도 정작 갈 곳은 마땅치 않았다"며 "이트레이드증권의 PB센터는 고객 자산관리의 문턱을 낮춰 소액자산가에게도 만족할 수 있는 PB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용산PB센터는 오는 31일부터 매주 토요일 전문가 및 실전고수를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하여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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