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정상회의 조직, 대통령 직속 통합 추진

2009-10-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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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 관련 조직이 대통령 직속 기획단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 고위 관계자는 20일 "G20 정상회의가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산재해 있는 관련 조직 또한 물리적으로 통합할 필요성이 있어 대통령 직속으로 합쳐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단 관련 조직을 대통령 직속으로 통합한다는 큰 그림만 그려놓은 상태로 가능하면 연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G20 관련 조직은 재정부의 G20기획단, 청와대의 G20 기획조정위원회, 외교통상부 등에 있으며 이르면 연내 대통령 직속의 G20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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