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신간소개

2009-10-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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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街 이렇게 쓰러졌다
최진욱 김동섭 저/ 부글

2008년 가을에 전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던 미국발 경제 ‘쓰나미’. 시카고 드폴대 경제학과 교수였던 저자는 미국 현지에서 일어나는 당시의 위기 상황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했다. 경제 위기가 본격화한지 꼬박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앞으로 언제 또다시 닥칠지 모르는 세계의 금융 상황을 진단한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버냉키 의장을 포함해 위기를 해결해야 했던 당사자들의 고뇌와 한계 그리고 그에 따른 파급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 전략
비탈리 카스넬슨 저/ 김상우 역/ 부크홀릭

적극적인 매수-매도 전략이란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고평가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정가격을 완전히 회복하는 시점에 주식을 파는 것이다. 투자 매니저이자 콜로라도 경영대학원 교수를 겸하고 있는 저자는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투자자, 역발상 투자자’가 될 것을 강조한다. 이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주식을 사는 데 열광하는 시점에 주식을 팔아야 하는 경우를 뜻하는 것으로  감정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다.

   
 
 

1억의 벽
맹재원 저/ 토네이도

재테크 전문가인 저자는 자신의 고객 가운데 30~40대에 수십억의 자산일 일군 사람들에 대한 추적 조사를 벌인 결과 한 가지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게 된다. 그들을 부자로 만든 전환점은 바로 첫 종자돈인 ‘1억’이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성공한 사람은 점차 ‘큰 돈’이 더 ‘큰 돈’을 만드는 재테크의 마법을 알게 될 수 있다. 저자는 20대에 1억 모으기를 달성하는 빠른 방법을 알려준다. 

아주경제=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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