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우선 3자녀 3.7대 1, 노부모 1.8대 1

2009-10-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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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3자녀 11.3대 1, 노부모 6.0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됐던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3자녀·노부모 우선공급 사전청약이 마감됐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3자녀 우선공급은 707가구 공급에 총 2581명이 신청해 평균 3.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총 1421가구가 배정된 노부모 부양 우선공급은 총 2609명이 신청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구별로는 3자녀 우선공급의 경우 서울강남은 70가구 배정에 788명, 서울서초는 43가구 배정에 377명, 고양원흥은 125가구 배정에 294명, 하남미사는 469가구 배정에 1122명이 신청했다. 


노부모 우선공급은 서울강남이 140가구 배정에 836명, 서울서초 86가구 배정에 343명, 고양원흥 253가구 배정에 332명, 하남미사가 942가구 배정에 1098명이 신청했다. 

한편 하남미사 150가구(3자녀 15가구, 노부모 135가구)와 고양원흥 7(노부모) 등 우선공급에서 미달된 잔여물량 157가구는 지망을 우선하는 사전예약제도의 취지에 따라 일반공급(청약저축 1순위 중 1지망신청자) 청약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보금자리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 2852가구에 대한 청약이 실시된다. 

△지구별 전체(3일) 접수결과

지구

세자녀 우선공급

노부모부양자 우선공급

배정

신청

청약률

배정

신청

청약률

총계

707(275/432)

2,581(1,186/1,395)

3.7:1

1,421(568/853)

2,609(1,296/1,313)

1.8:1

서울강남

70/-

788(679/109)

11.3:1

140/-

836(769/67)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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