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 '하늘을 품다') 리조트를 떠올리는 '영종 우미 린'

2009-10-07 17:10
  • 글자크기 설정

전용 48~59㎡, 84㎡의 중소형 단지 바다·산 동시에 바라보는 복합조망권 친환경시설 도입한 에너지절감형주택

   
 
우미건설이 영종하늘도시 30블록(왼쪽)과 38블록(오른쪽)에 공급하는 '우미 린' 아파트 조감도.

우미건설이 영종하늘도시에 선보이는 '우미 린' 아파트는 A28·A30·A38블록 총 3개 단지 4257가구다. 이 가운데 A30·A38블록 2967가구가 이번 동시분양으로 공급된다.

A38블록은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에 전용면적 48~59㎡ 1680가구가 들어선다. A30블록은 지하 1층~지상 38층 9개동, 1287가구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평형이다.
영종 우미 린은 리조트를 닮았다. 남쪽으로 서해바다가 보이고 뒤로는 백운산이 위치한다. 일부가구에서는 인천대교와 송산중앙공원 모두 조망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다양한 부대시설도 강점이다. 각 단지마다 들어서는 국제규격 축구장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은 우미 린만의 특징이다. 또 약 11%에 불과할 정도로 낮은 건폐율과 최고 52% 수준의 높은 조경면적으로, 쾌적함을 극대화하면서 사생활도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3~4베이(Bay) 구조로 침실 및 거실이 전면에 배치돼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고 맞통풍구조로 자연환기가 뛰어나도록 설계됐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 통합주차장 도입으로 지하주차장에서 각 세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실내 수영장 및 야외 음악분수는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전망이다. 각 단지에 들어서는 실내 수영장은 3레인 규모로 골프연습장·헬스장·GX룸·사우나실과 함께 명실상부한 고품격 휘트니스센터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최상층에 위치하는 호텔 수준의 입주자 공용 펜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에서는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감상하며 소중한 날을 기념하기에 손색없다. 이밖에도 유아놀이방·무인택배·코인세탁실 등의 다양한 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자녀들을 위해 남·녀 구분된 100여석 규모의 대형 독서실이 설치된다.

영종 우미 린은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이기도 하다. 적용 범위도 단일 발전시스템을 넘어 태양광·지열·빗물 등으로 다양한다. 

생산된 에너지는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및 운동시설에 쓰이게 된다. 또 외부 공기는 끌어들이고 오염된 공기는 배출하는 청정공기급배기시스템도 전 세대에 설치된다. 주택성능최고등급과 에너지효율 등급이 우미 린의 친환경성을 인정한다. 

한편 영종하늘도시는 비과밀억제권역으로 등기 후 5년간 양도세가 전액 면제되며 재당첨제한이 2011년 3월까지 제외된다. 

모델하우스는 9일 개관 예정으로 인천시청 앞에 위치한다. 
032) 433-0008.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