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9일 올 상반기 운항률과 정시율(5분 이내 출발)이 각각 98.7%와 8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운항률과 정시율은 항공사의 안전과 신뢰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에어부산은 또 지난 6월 11만5516명의 승객을 수송해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다른 저가 항공사보다 높은 수송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현재 부~-서울 노선을 매일 왕복 15회, 부산~제주 노선을 매일 왕복 10회 운항하는 등 월 20만 이상의 좌석을 공급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