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그린은 칫솔이나 치실이 잘 닿지 않는 치아 사이뿐 아니라 치아와 잇몸 사이 구석구석까지 침투해 프라그 및 충치 원인균을 제거해 준다.
가그린에는 ‘가그린 레귤러’, ‘가그린 스트롱’, ‘가그린 후레쉬 액’ 등 3종류가 있다.
‘가그린 레귤러’는 은은한 민트향으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고 ‘가그린 스트롱’은 입속에서 강한 상쾌함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스프레이 타입의 신개념 구강청결제 ‘가그린 후래쉬 액’은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감기로 목이 아프거나 과도한 흡연 및 도시 매연으로 목이 답답할 때 가볍게 뿌려주면 증상 완화에도 도움된다.
가그린의 주요성분은 염화세틸피리디늄(CPC)과 플루오르화나트륨(불소)이다. 이 성분들은 입 속의 유해균을 강력하게 살균해 줄 뿐만 아니라 칫솔질만으로는 부족한 프라그를 제거해 줘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또 치아표면에 불소막을 형성시켜 유해 세균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하는 작용도 한다. 구취제거 및 치은염 예방효과도 있다.
황사철에는 특히 호흡기 질환이 빈번히 발생한다. 외출 후 황사 먼지 등으로 입과 목이 텁텁할 때 구강청결제인 가그린 제품을 사용하면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외출 후 가그린을 생활화하면 도시 매연 및 황사 등으로 생길 수 있는 각종 호흡기 질환 및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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