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요르단 와이브로(WiBro) 상용서비스 개통식 참석 및 중동지역 WiBro 확산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요르단과 UAE를 방문한다.
최 위원장은 19일부터 21일까지 요르단을 방문해 요르단 총리 예방, 요르단 정보통신부 장관 면담을 통해 양국간의 방송통신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요르단 와이브로(WiBro) 상용서비스 개통식에 참석해 SK텔레콤, SK텔레시스의 WiBro 기술ㆍ장비의 현지 진출 성공을 기념하고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최 위원장은 22일 UAE에서 중동ㆍ북아프리카 최대 통신사업자인 에티살랏의 모하메드 옴란 회장을 만나 WiBro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UAE 등 중동ㆍ북아프리카 지역으로의 WiBro 추가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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