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28일 태백 방문..가뭄 점검

2009-03-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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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국무총리는 28일 최근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원 태백시를 방문해 현지 가뭄현황 을 점검한다.

총리실은 27일 “한 총리는 용수 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가뭄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태백시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지역 주민·단체들이 가뭄극복을 위한 정부대책을 믿고 함께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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