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영어교육게임 '오디션 잉글리시'가 11억원에 일본에 수출됐다.
한빛소프트는 일본 현지 법인인 한빛 유비쿼터스엔터테인먼트(HUE)와 '오디션잉글리시'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7천만엔, 한화로 약 11억원에 이른다.
김기영 대표는 “일본을 시작으로 광대한 중국 시장은 물론 앞으로 전세계 어디서든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오디션 잉글리시'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디션 잉글리시는 시트콤을 보는 듯한 코믹한 에피소드를 보고 듣고 따라 하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영어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서 지난 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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