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259억 원으로 전년보다 46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02억 원으로 1228% 증가했다.
미주제강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가격 인상과 새로 설비를 투자한 프레스 밴딩 사업부문의 가동으로 매출이 늘었다"며 "원가절감과 고부가가치 상품 판매 확대로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코 등 외환 파생상품에 가입하지 않고 헤지를 통한 환차손을 방어해 환손실을 입지 않은 것도 실적개선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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