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철 시흥역이 금천구청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29일 역명 변경 기념행사를 갖는다. |
지하철 1호 시흥역 이름이 29일부터 금천구청역으로 바뀐다.
금천구는 그동안 금천구 시흥동과 경기 시흥시를 혼동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지 역명 변경을 추진했고, 주민의견 수렴과 국토행야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29일 오전 역명 변경 행사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역은 2면 4선의 승강장 구조로 지난 1908년 4월 1일 영업을 개시한 데 이어 1974년 8월 15일 수도권 전철이 개통됐고,1981년 12월 11일 현재의 역사로 준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