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9월 중순 이후 단행된 네 번째 금리 인하이며, 인하된 금리는 27일부터 적용된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이날 기준금리인 1년 대출금리를 현행 3.60%에서 2.52%로 1.08%포인트 인하하고, 동일만기
수신금리 및 여타 만기 여수신 금리도 일제히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리 1.08%포인트 인하는 지난 1997년 10월 이후 최대폭이며, 최근 9월15일과 지난달 29일 등 세 번에 걸쳐 총 0.81%포인트의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