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오신넝위안 (寶新能源:000690.sz) 2010년까지 높은 성장률 유지할 것
최근 친황다오(秦皇岛)와 산시(山西)의 석탄가격은 주당 10위안/t의 하락세가 이어져 현재 360위안/t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 한 해 평균 가격인 330~370위안 수준이며 지금과 같은 하락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300위안/t 이하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
석탄가격이 큰폭으로 하면서 신바오넝위안의 평균수익은 높아질 전망이다.
신바오넝위안은 지난 해 석탄의 일부를 수입했었으나 현재 전량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진위안(金元)증권은 신바오넝위안이 2006~2010년까지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과 순익의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27%, 31%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바오신넝위안의 2008-2010년 주당순이익(EPS)은 0.35위안, 0.62위안, 0.70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가인 11위안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위안증권이 바오신넝위안에 부여한 투자평가등급은 '보유비율 증가' 이다.
▲루저우라오쟈오 (瀘州老窖:000568.sz) 가격 인상으로 매출 지속 증가
지난 18일 루저우라오쟈오(泸州老窖)은 회사의 대표적인 상품 라오쟈오터취(老窖特曲) 가격을 병당 20위안 인상하여, 보증금을 포함한 공장출하 가격은 기존의 108위안에서 128위안으로 올랐다.
궈타이쥔안(国泰君安)증권의 애널리스트들은 가격 조정 조치가 회사의 장기 발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회사의 관리층이 두텁고 상품 전략이 정확히 확립되어 있으며 판매망 관리 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고 '보유비율 증가' 등급을 부여하였다.
내년 라오쟈오터취의 판매량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매출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회사는 중저가 상품의 매출을 늘려 상품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시장의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이다.
사진: 스위안덴치 본사 입구. |
▲ 스위안덴치(思源電氣:002028.sz) 단기 리스크에 주의
코일 및 고압 밸브, 감응기 등을 포함한 전통적인 주력 사업에 있어 스위안덴치의 시장 점유율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향후 3년 가량 시장의 평균 성장률인 30%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디지털 전기설비, 인덕터 등 신규 사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이 부문에 대한 미래 발전 역시 기대되고 있다.
궈진(國金)증권은 스위안덴치의 2008~2010년 EPS가 1.29위안, 1.83위안, 2.50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매수' 투자평가등급을 유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