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008년 삼성 펠로우’에 삼성전기 허강헌 연구위원(45, 상무)을 임명했다.
삼성 펠로우는 2002년부터 시작해 삼성그룹이 신수종(新樹種)∙전략사업 등의 기술개발에 지대하게 공헌한 인물, 특히 삼성의 기술력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 기술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에게 부여하는 명예직이다.
삼성은 허 연구위원이 MLCC 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해당 기술분야를 선도하면서 三星의 세계 1위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했다.
허 연구위원은 1985년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교 석사 및 박사를 취득(1990년)한 MCLL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이다.
삼성은 현재 멀티미디어, 반도체, 조선 분야 등에 총 13명의 펠로우가 있으며, 이들에게는 본인의 연구실, 독자적 연구개발을 위한 팀 구성권, 대외활동 지원 등, 세계적인 기술 보유자에 걸맞는 처우와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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