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급등하면서 1,410원대로 올라서고 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55.00원 폭등한 1,4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57.00원 급등한 1,42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410.00원으로 밀린 뒤 매수세가 폭주하면서 1,436.00원으로 급등하기도 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아르헨티나와 파키스탄의 경제 위기 등의 여파로 환율이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