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형 대형 IB로 만들 것"

2008-10-08 16:27
  • 글자크기 설정

   
 
 
하이투자증권은 8일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룹내 핵심 비즈니스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현대중공업그룹과 연계해 추가적인 수익창출을 기대한다"면서 "자산운용부문의 강점을 높여 다양한 금융상품개발과 IB업무를 강화하고 해외자본시장 진출 등을 통해 업계의 선도적인 자산운용사 및 IB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사장은 상장계획에 대해 "대주주가 변경되면 1년 이내에 상장할 수 없다”며 “향후 경제 상황과 주변 여건을 감안해 적절한 시기가 오면 상장을 추진할 것이며 당분간은 시장 상황과 영업능력 확대로 경쟁력을 높여 회사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장기적으로는 퇴직연금사업과 선박금융시장 등 신사업 분야의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해외 증권사와의 전략적 제휴 및 해외 사무소를 신설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