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중장년층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위한 맞춤 금융상품들도 많이 출시됐지만 선택은 그리 쉽지 않다.
만약 금연이나 꾸준한 운동을 다짐한 WINE세대라면 국민은행의 'WiNE정기예금' 가입을 고려해 볼 만 하다.
가입시 금연과 운동에 대한 다짐을 하거나 본인이나 배우자의 건강검진표를 제출하면 기본금리 연 5.5%에 0.2%포인트의 웰빙이율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9월 안에 가입하면 0.6%포인트까지 추가된다.
회갑이나 칠순을 앞뒀다면 최대 0.4%포인트를, 퇴직금이나 부동산 매매자금을 예치하면 0.2%포인트의 특별 이율까지 제공돼 최고 연7%의 이자율을 받을 수 있다.
또 부가서비스로 세무 및 법률.부동산.재테크 전문가 등의 상담서비스와 더불어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헬스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WINE정기예금은 1년 만기로 1000만원 이상 예치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만기 후 해지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연장돼 최장 10년까지 예치 가능하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