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도 연이틀 순유입
국내주식형펀드가 5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입으로 돌아섰으며 해외주식형펀드도 이틀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1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는 12일 기준 3466억원 유입과 806억원 유출로 2659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5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면 685억원이 들어와 6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21억원 유입과 262억원 유출로 158억원 순유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순유입세를 유지했다.
국내와 해외 부문을 합친 주식형펀드 전체로는 유입 3887억원과 유출 1069억원으로 2818억원 순유입을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는 7750억원 순유입된 반면 채권형펀드는 1550억원이 순유출되면서 전체 펀드는 8310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전날보다 1조5230억원 증가한 111조4350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2조7150억원 늘어난 310조1930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아주경제'(www.ajnews.co.kr)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