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은 최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던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행사인 ‘2008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상 ‘후원자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화석화는 ´기업도 지역 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인식 하에 기업의 봉사활동을 필요로 하는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화석화는 ´칭찬받는 기업´에만 머물지 않고 ´기업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환경보전 활동, 지역사회 고충 처리, 지역사회 공동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정부나 기업들로부터 지원이 거의 없는 미인가 시설을 대상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이 연계시설 및 사회단체를 직접 방문,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후원시설의 장기적인 운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꾸준히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공부방 운영 지원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 프로그램 운영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및 한화축구동호회와 함께 하는 한화축구교실 등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지원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계속되고 있는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등 복지시설 아동과 장애아동들을 위한 문화 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