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 본사를 둔 조선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440여명의 기술연수생을 선발한다.
현대삼호중은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shi.co.kr)에 서류를 접수하면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합격자는 조선, 전기의 경우 4개월, 도장은 3개월간의 연수 교육에 들어가며 연수생에게는 기숙사가 제공되고 수당이 지급된다.
기능 교육을 마친 연수생은 사내 협력사 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삼호중은 앞으로 3년간 6천여명의 조선 기능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