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말 다른 자회사인 미래화이바JSC를 역시 국내 처음으로 하노이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호치민과 하노이 두 거래소에 모두 상장한 외국계 회사는 미래화이바테크가 유일하다.
이날 상장한 미래JSC의 시초가는 6만동이며 액면가는 1만동이다.
신영식 대표(사진)와 미래화이바테크를 비롯한 최대주주가 가지게 될 지분은 45.53%(605만216주)이다.
호치민 법인 미래JSC는 지난해 매출액 820만 달러와 영업이익 170만 달러, 순이익 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각각 1000만 달러와 200만 달러, 15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미래화이바테크는 내년 6얼에는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화이바테크는 이날 동양종금증권과 상장주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소영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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