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액보험 가입자 여성이 남성의 2배

2008-06-30 15:25
  • 글자크기 설정

사무관리직 25%로 가장 많아, 월평균 보험료는 52만원

변액보험 가입자 중 여성의 비율이 남성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삼성생명 라이프케어연구소는 1~5월 변액연금보험 가입자 6만937명의 직업과 거주지, 가입금액 등을 분석한 결과 전체 가입자 중 여성이 4만917명으로 67%에 달했다고 밝혔다. 반면 남성은 2만20명으로 33%에 그쳤다.

연구소 관계자는 "가계의 금융 주도권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넘어가는 추세와 함께 여성의 평균 수명이 남성보다 높은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직이 25%로 가장 많았고 주부(24%), 판매서비스직(21%), 생산기술직(9%), 자영업자(8%), 전문직(4%)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52만원이었으며 전문직이 6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무관리직(56만원), 자영업자(55만원), 주부(47만원), 판매서비스직(46만원), 생산기술직(42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