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인수, 동국제강-남양건설 2파전 압축

2008-06-11 14:21
  • 글자크기 설정

캠코,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쌍용건설 매각을 위한 입찰에 동국제강-군인공제회 컨소시엄과 남양건설이 참여했다.

쌍용건설 채권단 대표인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1일 쌍용건설 매각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동국제강 컨소시엄과 남양건설 등 2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군인공제회와 컨소시엄을 꾸렸고 남양건설은 새한철강, 동아에스텍 등을 전략적 투자자로 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는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준을 정했으며 앞으로 예금보험공사와 공동 자문기구인 자산 매각심의위원회에서 입찰 제안서를 평가해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