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브라질의 성장성 높고 재무구조가 우량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우리CS브라질익스플로러주식펀드'를 추천했다.
안정적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실업률 감소로 경제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는 브라질의 대표 우량 기업의 주식에 투자한다.
브라질 증시는 2003년부터 2008년 1월까지 연평균 57.36%의 수익률을 올리며 다른 이머징마켓에 비해 우수한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특히 산업 전반에 걸쳐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가 붐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점도 증시에 긍정적이다.
우리CS브라질익스플로러주식펀드는 국내에서 설정한 해외투자펀드이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통한 자본이득 비과세 확정시 수익에 대해 비과세를 적용하며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다.
크레디트스위스가 1998년 인수한 그란치아투자은행(Banco de Investmentos Garantia)이 브라질 현지에서 운용을 맡았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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