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업연구소들이 석ㆍ박사급 연구직을 잇따라 채용한다.
6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대경제연구원은 거시경제, 산업, 금융 등 경제ㆍ경영학 부문에서 연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해당분야 박사 학위자나 이에 준하는 경력이 있는 사람에 한한다.
중외제약 중앙연구소는 석사이상 학위자를 대상으로 합성연구와 신약합성연구 부문 신입·경력 연구원을 채용한다. 전공분야는 합성연구 부문은 약학, 유기화학, 화학공학 관련, 신약합성연구 부문은 의약화학, 유기화학 관련이면 된다.
일양약품 중앙연구소는 약학이나 화학 전공자로, 석사 학위 이상을 대상으로 제제 연구팀에서 연구직을 뽑는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KTR)은 수의학, 생명공학, 유전공학 관련 전공소지자로 석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신입·경력직을 채용한다. 경력직은 약사자격증 필수.
국가핵융합연구소(NFRI)도 진공용기 설계, 열차폐체 설계, 조립장비 구조설계 등 부문에서 연구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기계공학 또는 원자력공학 분야에서 석사 이상 학위가 있어야 하고 토익이 70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이와함께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도 연구인력을 구하고 있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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