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탓에 분양일정이 많지 않다. 오는 8일 서울 용산구 용문동에 '브라운스톤 용산'(64가구)과 성북구 동소문동에 '브라운스톤 동선'(98가구)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을 앞둔 단지는 모두 3개 단지 410가구로 이 가운데 1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7일 동광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짓는 타운하우스 '죽전 비스하임' 21가구를 공급한다. 3층 규모 3개동 221~250㎡로 구성된다.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분당과도 가깝다. 분당선 오리역과 보정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수건설은 8일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7가 32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브라우스톤 동선' 194가구(일반분양 98가구)를 선보인다. 지하2층~지상15층 4개동 규모로 공급되며 82~147㎡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로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정수초, 숭덕초, 북악중, 대일외고 등이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길음시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수건설은 같은 날 한강 수혜지로 꼽히는 용산구 용문동에서 '브라운스톤 용산'(조감도)의 청약도 진행한다. 모두 195가구로 이 중 64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총 4개동 최고 10층 규모로 주택형은 79㎡와 137㎡형 두 가지가 공급된다.
강변북로가 가까우며 원효대교를 통해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은 물론 용산역도 가까워 KTX와 국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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