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0일 '체어맨 W'의 실내 공간을 공개했다.
'체어맨 W'의 내부에는 국내 최초로 A/V 및 공조시스템을 따로 제어할 수 있는 뒷좌석의 'Haptic 컨트롤러'와 하만카돈 기술을 바탕으로 한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석 및 뒷좌석 마사지 시트 등 다양한 사양이 탑재됐다.
회사 관계자는 "체어맨 W의 실내 공간은 국내 대표 최고급 세단으로서의 품격을 지닌 사양들이 대거 탑재돼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와 같은 안락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