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내최초 글로벌FNA외화예금 출시

2008-02-13 12:16
  • 글자크기 설정

   
 
신한은행은 굿모닝신한증권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외화예금으로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글로벌FNA외화예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FNA외화예금은 신한은행의 외화예금과 굿모닝신한증권의 해외주식계좌를 연결해 고객들에게 글로벌 재테크 수단을 제공하는 복합상품이다.

과거에는 해외주식에 투자하고자 할 경우 외화로 직접 투자하지 못하고 원화로 환전한 후 증권사를 방문해 다시 외화로 환전하고 투자해야만 했다.

또 해외주식을 매각하고 받은 외화는 다시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 등 이중 환전에 따른 거래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외화로 직접 투자할 수 있어 환전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