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은 31일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통로로 도입한 '파워보드' 2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입사 2~5년차 대리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파워 보드는 월 1회 회의를 통해 회사 업무와 관련된 개선 사항을 건의하고, 분기별로 CEO와 간담회를 한다.
KT파워텔은 "형식적인 단체가 아니라 여러 직원들의 의사를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통로로 삼고 있다"며 "파워보드가 제안하는 일에 대해서는 우선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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