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 이용자들DL 검색이나 방송편성표 등을 통해 현재 방송중인 상품은 물론 지난 방송과 이틀 후 방송 예정인 상품 정보까지 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NHN(대표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전문 홈쇼핑 업체와 제휴를 맺고, 홈쇼핑 전문 동영상 콘텐츠를 통합 제공하는 ‘쇼핑TV’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쇼핑TV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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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TV’는 CJ 홈쇼핑, GS 홈쇼핑, 롯데 홈쇼핑, 현대 홈쇼핑 등 국내 주요 홈쇼핑 업체의 약 1만 여건에 이르는 방송 상품과 인터넷 전용 동영상 상품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패션, 가전 등 카테고리 별로 4개 홈쇼핑 업체의 주간 인기 상품과 최신 상품 정보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고 NHN은 설명했다.
NHN 윤병준 지식쇼핑실장은 “네이버는 향후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이용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지식쇼핑은 지난 2003년에 첫 선을 보인 후 현재 5천700여 개 제휴 쇼핑몰의 다양한 상품 정보와 가격정보, 구매자 평가 등 쇼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원하는 쇼핑몰과 즉시 연계해주는 등 다양한 정보와 편의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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