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1일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최고 연 21.5%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ELS 5종의 기초자산은 각각 KOSPI200 POSCO SK SK에너지 LG필립스LCD SK텔레콤 삼성전자 등으로 구성됐다.
'SK에너지-LG필립스LCD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가 2년으로 모든 기초자산의 자동 조기상환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일정 수준 이상인 경우 연 21.5%의 수익을 제공한 뒤 자동 조기상환된다.
또 만기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기준가격의 5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POSCO-SK 新조기상환형 ELS'도 만기는 2년으로 3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중간평가일 가격이 기준가격의 100% 이상이거나,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보다 2%이상 상승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연 19.2% 수익을 제공한 뒤 자동 조기상환된다.
또 만기까지 장중가격을 포함해 기준가격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20%(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1년 만기, 최대 연 14.202%) 'SK텔레콤-삼성전자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7.6%) 'KOSPI200 원금보장 넉아웃형 ELS'(6개월 만기, 최고 10%)등을 공모한다.
공모 규모는 모두 650억원으로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만 청약할 수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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