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터넷 사용자수가 곧 미국을 추월할 전망이다.
18일 홍콩 경제일보는 중국 인터넷 네트워크 정보센터(CNNIC)를 인용, 작년말 중국 인터넷 사용자수가 1년새 7천300만명(53.3%)이 늘어 2억1천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계1위인 미국과 500만명 차이로 좁혀지며 2위를 기록했다.
CNNIC는 최근 중국이 전 세계에서 인터넷 사용자수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곽형균 기자 khk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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