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 2024 지방시대 엑스포 D-1 막바지 현장점검
2024-11-05 15:50
참여 정부 부처 확대, 16개 시·도 교육청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지사는 먼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기념식장과 개막식장의 진출입구,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로,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소방 안전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그동안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행사 기간 동안 도 소방본부는 7명의 소방 인력을 상시 배치해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부산과 대전에 이어,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지방분권 비전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처음으로 지방 중소도시에서 개최되며 진정한 지방시대의 시작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일대에서는 2024 춘천 커피축제(페스타), 버스킹 공연, 춘천 빵지 순례, 드론 레이싱 대회, 2024 강원바이오엑스포 & 제2회 춘천창업엑스포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내일부터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시대 엑스포가 개최된다”며 “방문객 여러분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마쳤다며, 수부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를 많이 찾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