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첫날 오후 2시 투표율 5.54%

2024-10-11 15:06
인천 강화군수 오후 2시 기준 9.71%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1일 중구 소공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11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의 이날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5.5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금정 전체 유권자 19만589명 가운데 1만563명(5.54%)이 사전투표소에서 의 표를 행사했다. 이는 지난 4·10 총선 당시 같은 시간 금정 사전투표율(10.02%)보다 4.48%p 낮은 수치다.

같은 시간 기준 인천 강화군수 투표율은 9.71%를 기록 중이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화지역 유권자 6만2731명 중 6091명(9.71%)이 13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