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신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한 눈에
2024-06-25 16:38
무더운 여름 피해 실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 준비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펜타 슈퍼루키',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시작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펜타 슈퍼루키',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시작
먼저 대한수면협회, 웰-슬립페어 조직위원회, MICE 기업 에코마이스가 공동 기획한 ‘웰-슬립페어 2024’가 6월 27일~6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의 모든 것을 선보이는 본 행사는 강동경희대학교 신원철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최정상 수면 전문가 강연, 전문 제품전시, 참관객을 위한‘디톡스 토파민 존’,‘스트레스 100 존’등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수도권 서부 유일의 카페 전문 전시회인 ‘2024 카페디저트페어’가 2회차를 맞이해 7월 4일~7월 7일까지 약 200개사 30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카페 운영에 필요한 아이템 전시를 비롯해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가족 단위 참관객을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 인천만의 특별한 커피를 만날 수 있는 ‘인천 스페셜티 특별관’이 조성될 예정으로 참관객의 오감을 사로잡고 있다.
반려인들을 위한 여름 축제 ‘2024 케이펫페어 송도’는 7월 26일~7월 28일까지 개최된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샘플 증정 및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약 250여 개 브랜드가 참가 예정이며 반려견 간식 쿠킹 클래스, 반려견 놀이터, 미용대회 등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트렌드를 이끄는 융·복합 문화 비즈니스 공간”이라며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친시민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펜타 슈퍼루키’,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 시작
2024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2024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연은 무료 관람으로, 미래 K-ROCK을 이끌 신예 아티스트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TOP10 경연에서 정해질 최종 TOP6는 오는 8월 2~4일 개최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서드 무대에 오른다.
또 최종 TOP6 전원에게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상(1팀)에게는 해외페스티벌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2024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결선)경연 현장에서 관객 대상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관객 10명에게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1일권을 1인당 2매씩(총 20매) 증정할 예정이다. 펜타 슈퍼루키는 차세대 록스타 발굴 육성 플랫폼으로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와 국내외 음악 산업의 연계를 지원한다.
2013년도부터 시작된 펜타 슈퍼루키는 잔나비, 신현희와 김루트, 더폴스, 더픽스등 한국 록씬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밴드들이 거쳐갔다.
2024 펜타 슈퍼루키는 역대 최다 지원팀인 522개팀이 지원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선보였으며 이 중 29개 팀이 지난 15일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본선 경연을 치렀다.
이 날 경연을 통해 한국 펑크씬을 이끌어갈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몽환적인 사운드의 다양성, 모던락부터 메탈까지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인 리프(Lif), 제주 섬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밴드 모허, 뱃노래를 밴드음악으로 재해석한 목화, 현대 도시인을 노래하는 아사달, 풍성한 연주가 돋보인 아월(OurR), 거친 메탈코어밴드 인파즈 (INPHASE), 불안정함을 음악으로 그려내는 에이트레인(A.TRAIN), 래퍼 쿤디판다가 소속된 실험적인 밴드 플랫샵(Flatshop)이 2024 펜타 슈퍼루키 TOP10에 선정됐다.
이들은 6월 29일 '2024 펜타 슈퍼루키 FINAL TOP10' 경연에서 TOP6로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펜타포트 라이브 클럽파티는 인천 지역 음악 산업의 중심인 라이브 클럽들과 연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각 클럽들의 독특한 개성과 살아있는 음악과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라이브 클럽파티는 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인천 내 6곳의 라이브 클럽에서 여섯 차례의 걸쳐 진행된다.
지난 15일 △재즈카페 공감(6월 15일 19:00 [스톤차일드, 스코빌])에서 첫 번째 라이브 클럽파티가 진행됐다.
스톤차일드와 스코빌은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며 뜨거운 공연을 선보였고,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직전 달아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예정된 라이브 클럽파티 일정은 △흐르는물(6월 21일 20:00 [G삼선]) △뮤즈(6월 29일 20:30 [한상원밴드]) △락캠프(7월 12일 20:30 [아톰뮤직하트]) △jazzcafe라라(7월 13일 19:00 [피노키오, 옥탑방, R·O·Z·E]) △버텀라인(7월 20일 19:30 [유효림&김주엽Band]) 으로 예정되어 있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음악도시 인천에서 5~9월에 걸쳐 진행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과 '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받으며 대한민국 음악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2일~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