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롯데 지시완·최설우 방출...'검정고시 출신' 김서진도 팀 떠나
2024-06-20 10:57
롯데 자이언츠가 지시완 등 3명을 방출했다.
롯데는 포수 지시완과 투수 최설우(개명 전 최영환), 내야수 김서진을 방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는 주전 포수 유강남을 포함해 손성빈, 정보근 등 포수진이 두터워졌다. 지시완은 올 시즌 단 한 번도 1군 무대에 서지 못하며 설자리를 잃었다.
최설우는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프로 통산 101경기에 출전해 2승 7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7.07의 기록을 남겼다.
한편 김서진에 앞서 학창 시절 선수 경력 없이 프로 무대를 밟은 선수는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투수 한선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