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글로벌 시흥시로 힘차게 도약하겠다"

2024-05-29 00:43

[사진=임병택 시장 SNS 캡처]
임병택 시흥시장이 "우리 시흥시에 외국 손님들이 계속 방문하시네요. 기쁜 일이다"며 "오늘은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 총장님 일행이 방문하셨다"고 전했다.

임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 총장님과 함께'란 제목의 글에서 "글로벌 시흥시로 힘차게 도약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화호 거북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시흥시 곳곳을 둘러본 뒤 오이도에서 저녁 식사도 함께했다"며 "영국식 산학관 협력 시스템을 전해주고, 우리 시흥시의 노력도 화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거북섬 일대에서 영국 킹스턴 대학교 방문단과 오찬 간담회와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한국 일정을 소화 중인 킹스턴 대학교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로 발돋움하며 미래 잠재력을 보유한 의료, 바이오 거점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시흥시에 관심을 두고 이번에 방문했다.
 
킹스턴 대학교는 영국 잉글랜드 킹스턴어폰템스에 위치한 종합대학으로, 특히 예술대학으로 명성이 높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 모범운전자회' 회원과 같이하고 있다. [사진=임병택 시장 SNS 캡처]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민 봉사자분들이 안전교육 차 모이신다 해 찾아가 뵙고 감사 인사드렸다"고 전했다.

임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시 모범운전자회와의 만남'이란 제목의 글에서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임 시장은 "시흥시 축제나 행사 때마다, 도로 맨 앞에서 교통지도에 나서는 시민 봉사자분들이시다. 출근길 교통안내도 모범운전자분들의 도움이 크다"며 "모범운전자분들의 수신호는 경찰관의 수신호와 같은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도로 위 큰 위험부담을 안고도 봉사해 주시는 시흥시 모범운전자분들을 존중하고 존경한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