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하나은행과 '가맹점 금융 지원' 업무협약…"전국 1400여개 점주와 상생 경영"

2024-04-22 14:13
가맹점주·예비창업자 대상 금리·수수료 우대

이진영 맘스터치앤컴퍼니 가맹사업실장(왼쪽)이 서울 중구 맘스터치앤컴퍼니 본사에서 열린 ‘맘스터치 가맹점주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체결하고 전우홍 하나은행 부행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맘스터치 가맹점주 및 예비 가맹점주에게 금융 혜택을 지원한다.
 
22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맘스터치앤컴퍼니 본사에서 이진영 맘스터치앤컴퍼니 가맹사업실장과 전우홍 하나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따라 전국 1400여개 매장의 맘스터치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가 매장 운영과 창업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필요한 경우, 하나은행을 통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및 예비 가맹점주가 하나은행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출’ 이용 시 금리, 수수료 우대부터 맞춤형 금융상품 지원, 금융컨설팅 서비스 등 포괄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창업 초기는 물론 매장 운영 중 자금 조달이 필요한 가맹점주분들이 맞춤형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은행과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정책을 확대해 가맹점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