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남산서울타워점 오픈…외국 관광객에 K-버거 알린다
2024-03-07 11:29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남산서울타워에 '맘스터치 남산서울타워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시부야에 팝업 매장을 열며 해외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이에 맘스터치는 첫 번째 전략 매장으로 남산서울타워를 낙점했다.
연간 1200만명이 찾는 남산서울타워가 외국인 여행객에게 맘스터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맘스터치는 남산서울타워점을 시작으로 이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여의나루역 등에도 전략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DDP는 하루 방문객이 3만 명에 달하며 여의나루 역시 여의도한강공원과 가까워 해외 관광객이 많은 상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