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 분양동향] 연말 맞아 분양물량 쏟아진다···전국 9556가구 청약
2023-12-03 12:04
모델하우스 2곳 오픈, 당첨자 발표 5곳, 정당계약 9곳 등
3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9556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우선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 1순위 청약이 잇따라 진행된다.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 파라곤'(1068가구), 경기 부천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983가구),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1500가구), 충북 청주시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946가구) 등의 청약이 이뤄진다.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청약도 예정됐다. 인천 서구 '제일풍경채 검단 IV'(1048가구), 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1470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2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5곳, 정당 계약은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민영주택) 등 9곳에서 이뤄진다.
◆청약 접수 단지
오는 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건립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가구 규모다. 4624가구(1~6단지 기준)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에 건립되는 아파트다. 청주시 중심을 관통하는 핵심 교통망과 인접해 있어 LG화학, LG생활건강,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직주근접성을 확보했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GS건설은 8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원에 건립되는 '청계리버뷰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 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가깝고, 2호선 신답역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