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코팅재·실리콘 방수 관련 시공법 특허 취득
2023-11-02 13:10
두산건설은 롯데건설 등과 공동연구한 '방수용 탄성 코팅재와 실리콘 방수를 이용한 복합 방수 시공 방법'으로 특허(10-2593299호)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두산건설, 롯데건설, 우미건설, 라온이엔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옥상 노출방수 시스템 개발' 연구성과다. 기존 노출 방수 공법은 구조물과의 접착을 위한 프라이머, 방수를 위한 우레탄층, 방수층 보호를 위한 톱코트 등 3단계 시공이 필요하고 습한 환경에서 시공이 이뤄질 경우 습기로 인한 하자가 빈번했다.
반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별도 접착제 시공이 필요하지 않고 습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탄성 코팅 소재를 활용해 공기를 절감하고 시공성을 향상할 수 있다. 또 부착력이 우수해 모든 종류의 실리콘 코팅을 보호층 시공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실리콘 코팅이 기존 방수층과 결합하면 방수 효과가 커져 장기 내구성이 향상되고, 백색 실리콘 코팅을 하면 태양 빛 반사를 통해 여름철 건축물의 온도 상승을 예방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이번 특허 외에도 실제 현장조건에서 약 10데시벨(dB) 소음 저감을 할 수 있는 '층간소음 차단구조 성능인증서'를 획득했고, 능동소음제어 기술을 활용한 AI 층간소음 제어기술개발 국가연구개발(R&D)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국내 시공사 중 유일하게 레미콘 제조부터 타설 후 구조체 강도 검사까지 모든 과정의 콘크리트 검증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품질관리 및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특허는 두산건설, 롯데건설, 우미건설, 라온이엔지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옥상 노출방수 시스템 개발' 연구성과다. 기존 노출 방수 공법은 구조물과의 접착을 위한 프라이머, 방수를 위한 우레탄층, 방수층 보호를 위한 톱코트 등 3단계 시공이 필요하고 습한 환경에서 시공이 이뤄질 경우 습기로 인한 하자가 빈번했다.
반면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별도 접착제 시공이 필요하지 않고 습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탄성 코팅 소재를 활용해 공기를 절감하고 시공성을 향상할 수 있다. 또 부착력이 우수해 모든 종류의 실리콘 코팅을 보호층 시공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실리콘 코팅이 기존 방수층과 결합하면 방수 효과가 커져 장기 내구성이 향상되고, 백색 실리콘 코팅을 하면 태양 빛 반사를 통해 여름철 건축물의 온도 상승을 예방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이번 특허 외에도 실제 현장조건에서 약 10데시벨(dB) 소음 저감을 할 수 있는 '층간소음 차단구조 성능인증서'를 획득했고, 능동소음제어 기술을 활용한 AI 층간소음 제어기술개발 국가연구개발(R&D)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기술개발뿐 아니라 국내 시공사 중 유일하게 레미콘 제조부터 타설 후 구조체 강도 검사까지 모든 과정의 콘크리트 검증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품질관리 및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