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비 그친뒤 늦더위…낮 최고 27~31도

2023-09-17 18:02
서울 최저 22도·최고 29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0~6시)까지 경남권해안, 경남동부내륙,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은 20~60㎜,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 전남 남해안은 5~20㎜, 제주도는 5~4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나타나겠다.
 
내일 최저기온은 19~23도, 최고기온은 27~31도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30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