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연인' 뷔♥제니, 레드카펫 동시 밟나...하늘도 둘 사랑 응원?

2023-05-22 15:19

[사진=뷔·제니 인스타그램, 배급사, 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명품 브랜드의 초청으로 칸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는다.

22일 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로부터 받은 칸영화제 초청장을 게재하며 공식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파리 인근에서 데이트하는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 

뷔·제니의 열애설이 다시금 불거진 가운데, 제니 역시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디 아이돌'로 칸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이에 두 사람이 동시에 레드 카펫을 밟을 가능성이 있어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뷔는 22일 칸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니스 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지며, 추후에 그가 어떤 영화의 상영 레드카펫에 설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후문이 돌기도 했다.

한편 이번 2023 칸 영화제에는 두 사람 말고도 제니와 한솥밥을 먹는 멤버 로제도 브랜드 입생로랑 앰버서더로 초청됐으며 새 앨범 'SPICY'로 컴백한 그룹 에스파 역시 칸 무대에 설 예정이다. 

아울러 칸영화제 초청 한국 영화 '잠'의 배우 정유미·이선균, 영화 '탈출'의 배우 주지훈·김희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 칸영화제 중 열린 '케어링 위민 인 모션'에서 배우 노윤서는 올 블랙 드레스를 선보이며 고혹적 자태를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