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2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2022-08-17 20:21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 훈련이 진행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통합지원본부는 7개 지원반과 군경합동상황실 등으로 구성되어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이는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실시하고자 함이다.
 
황현봉 시 시민안전과 팀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통합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사진=여주시]

여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라는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행되고 특히 최근 강화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공공부문 개인정보 유출 방지대책' 시행에 따른 공직자의 개인정보 보호 습관 생활화하고 업무 수행 중 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의 유‧노출을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시에서는 이를 위해 내부 게시판 및 홈페이지 등에 홍보자료를 게시하고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수칙을 알기 쉽게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 또한 공직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알아볼 수 있는 자가 체크리시트를 전 직원이 직접 작성해 부주의로 간과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의 원칙을 되돌아보는 기회도 제공된다.
 
엄태국 시 미래정보담당관 팀장은 “여주시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