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 주가 10%↑..."13억 규모 현금배당 실시"

2022-02-22 10:30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국석유공업(한국석유)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4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일 대비 10%(1600원) 상승한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 시가총액은 22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59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8일 한국석유공업은 결산 배당으로 110원을 현금 배당한다고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로, 배당주식수는 총 발행주식수에서 자기주식 40만9880주를 제외한 1228만4240주, 배당금 총액은 전년비 37.4% 증가한 약 13억51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또한 한국석유는 내달 25일 오전 9시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166 한국석유공업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등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경영실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9% 증가한 6289억원, 영업이익은 9.7% 감소한 158억원, 당기순이익은 79.5% 증가한 114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석유공업은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과 함께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 사업인 아스팔트 사업은 물론 자회사 KP한석화학의 케미칼 사업, KP한석유화의 합성수지 사업이 나란히 외형 성장을 이뤘다. 영업이익은 작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재료 상승에 소폭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20년 자회사 손상차손의 기저효과로 큰 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