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경기도 용인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분양

2021-09-28 10:04

[사진=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산2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총 373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우선, 1블록은 △59㎡A 108가구 △76㎡A 114가구 △84㎡A 216가구 △84㎡B 309가구 △84㎡C 24가구 △84㎡D 154가구 △84㎡E 28가구 △84㎡F 23가구 △84㎡G 2가구 △84㎡H 6가구 △109㎡A 38가구 △109㎡B 19가구 △펜트하우스 2가구다.

2블록은 △59㎡A 26가구 △59㎡B 56가구 △59㎡C 9가구 △59㎡D 10가구 △76㎡A 54가구 △84㎡A 408가구 △84㎡B 380가구 △84㎡C 69가구 △84㎡D 84가구 △84㎡E 76가구 △84㎡F 24가구 △84㎡G 6가구 △84㎡H 4가구 △109㎡A 106가구 △펜트하우스 6가구다.

3블록은 △59㎡A 130가구 △59㎡C 44가구 △59㎡D 29가구 △76㎡A 166가구 △76㎡B 172가구 △84㎡A 303가구 △84㎡B 121가구 △84㎡C 243가구 △84㎡E 51가구 △84㎡G 6가구 △84㎡H 3가구 △109㎡A 98가구 △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단지는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돼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이란 주거, 상업, 산업, 유통, 정보통신, 생태, 문화, 보건 및 복지 등의 기능이 있는 단지 또는 시가지 조성 사업을 가리킨다. 택지지구개발사업과 달리 민간사업자 또는 지자체가 개발을 주도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용인시청에 따르면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약 36만4232㎡ 면적에 공동주택, 학교, 보육시설,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됐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총 3개 블록의 대규모 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각 블록별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및 실내비거리골프장, 사우나,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상상 도서관, 프라이빗 오피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용인 왕산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다수의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